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다크지니 (이재진 기자) [쪽지]
/special/page/event/wwi/2007/nboard/29?n=5294 주소복사

[특별영상] 스타2 이렇게 기획했다 (11분, 한글자막)

블리자드 롭 팔도 부사장이 설명하는 '스타2' 기획의 모든 것!

디스이즈게임은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기간 동안 블리자드 시어터에서 진행된 롭 팔도 부사장의 <스타크래프트2> 기획의도 소개영상을 100% 한글자막 풀 버전으로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이 영상은 일반 관람객들이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된 '스타2 게임 디자이너와의 만남' 자리에서 약 11분 동안 진행된 롭 팔도 부사장의 프리젠테이션을 담은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은 별도의 통역 없이 롭 팔도 부사장이 미리 준비된 원고대로 말하면 대형 스크린에 자료와 준비된 한글자막이 나오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러나 롭 팔도 부사장은 약 50% 이상 원고에 없었던 내용들로 설명을 진행했으며, 그 가운데 중요한 <스타2>의 특징들도 공개되었다.

 

롭 팔도 게임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스타크래프트2>의 기획의도를 "스타와 같은 긴장감과 속도감을 주되, 진화된 플레이방식과 더욱 다양한 전략을 주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스타2>는 <워크래프트3>처럼 영웅이 등장하는 소규모 전투 집중형 게임이 아닌, <스타크래프트>가 추구하는 자원(경제)과 러시(전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관심을 모으는 종족별 추가 유닛과 특징에 대해 롭 팔도 부사장은 "새로 추가되는 유닛이 있는 반면, 사라지는 1편의 유닛도 있을 것이다. 종족별로 더 많은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스타2>를 개발하면서 채택되는 아이디어들은 오로지 하나의 종족에만 적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2003년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의 작업이 끝난 뒤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200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접어들어 현재 3종족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수준까지 상당부분 개발이 진척된 상태다.

 

<스타>와 <워크>는 다른  길을 걷게됐다고 설명하는 롭 팔도 부사장.

 

<스타2>의 기획 목표는 '초반 선택의 다양화' '종족 간의 차별성 강화' '자원 및 배치를 활용한 게임플레이의 향상' '새로운 유닛과 새로운 전략'으로 요약된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