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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소니, 10월 24일부터 PS5 권장 소비자 가격 인상한다

글러벌 경제 상황 변동으로 비즈니스 상의 어려움이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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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4-10-17 11:05:50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일주일 뒤인 10월 24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PlayStation5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동 등으로 인해, 비즈니스 상의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PS5는 기존 688,000원에서 6만 원 인상된 748,000원으로, PS5 디지털 에디션은 기존 558,000원에서 4만 원 인상된 598,000원으로 가격이 변동됐다. 같은 10월 24일부터 'PS5 + 2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번들'은 820,800원에, 'PS5 디지털 에디션 + 2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번들'은 670,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니는 "앞으로도 고객님께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초 공개된 'PS5 프로'의 판매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1월 7일 출시될 PS5 프로는 국내 출고가 111만 8천 원으로 게이머들의 구매 허들을 넘어섰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했다. PS5 프로는 디지털 버전만 발매되기 때문에, 실물 디스크를 사용하려면 디스크 드라이브를 별도 구매해야 하고, 본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스탠드 또한 별매 제품이기에 비판 여론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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