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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공략] 어떻게 파티를 짜야 할까? 파티 조합 방법

[연재공략] 승리의 여신: 니케를 시작하려는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 (3)

현남일(깨쓰통) 2025-02-19 19:51:39
깨쓰통 (현남일 기자) [쪽지]
[분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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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공략] 어떻게 파티를 짜야 할까? 파티 조합 방법

[연재공략] 승리의 여신: 니케를 시작하려는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 (3)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시작하려고 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출시 한지 2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뒤늦게 어떻게 따라가면 되는지'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디스이즈게임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를 시작하려는 유저, 혹은 이미 시작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한 연재 공략을 준비했다. 게임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며, 오늘은 우선 '처음 게임을 접한' 초보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을 정리해봤다.


[관련기사] 연재공략 (1) 게임 첫 시작할 때 알아둬야 할 사항들

[관련기사] 연재공략 (2) 상점에서 사야 할 패키지는? 효율적으로 '지르는' 법​​


# 스토리 덱 조합의 기본 규칙 심화


* 초보자들은 우선 '스토리' 부터 목표로 하자 - <승리의 여신: 니케>는 굉장히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게임이다. '메인 스토리' 부터, PVP(아레나), 솔로 레이드, 유니온 레이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고. 이론상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되어 있는' 파티 조합을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캐릭터풀이 갖춰져 있는 초보자들이 시작과 동시에 바로 각각의 콘텐츠에 맞는 파티를 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솔로 레이드의 경우 동시에 다섯 파티를 짜야 하는데, 그것도 '속성 별'로 파티를 짜야 할 것을 생각하면 정말 다리 찢어지기 딱 좋다.


초보자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일단 '메인 스토리' 클리어를 목표로 파티를 짜는 것이 좋으며, 일단 이번 공략 역시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한 덱 조합이라는 점을 감안하자. 


어떻게 보면 이 게임 즐기는 유저들의 스토리 공략덱 '최종 목표' 조합. 
리타(1버스트)/크라운(2버스트)/모더니아(3버스트)/레드후드(3버스트)/나가(힐러).


* 초보자들은 '일반 뽑기' 200회를 빨리 채우자 - '대원 모집'. 그러니까 캐릭터 뽑기에서 '일반 모집' 100회를 채우면 '리타', '나가', '앨리스' 중 3명 중 한 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 (최대 6회). 이 게임은 게임 내외적으로 뿌리는 재화가 많고, 실제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서도 쥬얼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일반 뽑기 '200회' 할 수 있는 재화는 금방 획득할 수 있다. 픽업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뽑았다면 가급적 일반 캐릭터 뽑기에 올인해서라도 200 포인트를 최대한 빨리 획득하자.


그리고 200 포인트를 모았다면, 최우선적으로 '리타', '나가'를 데리고 오자. 2025년 2월 기준, 최종 콘텐츠에까지 두루두루 쓰이는 캐릭터들인 데다가 초보자들 입장에서 파티 조합의 '키'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200 포인트 획득 전에 이들 캐릭터를 뽑았다면 '앨리스'를 선택해도 된다. 

 

초보자라면 최우선적으로 '리타'와 '나가'를 확보하자. 각각 1버스트/힐러에서 두고두고 쓰이는 최상위권 캐릭터다. 
앨리스는 3버스트 한자리에서 맹활약할 수 있지만, 냉정하게 보면 우선순위는 떨어진다.

기본의 기본 조합. 리타(1버스트)/2버스트/3버스트/3버스트/나가(힐러)
200회 뽑기 자체는 무과금 유저라고 해도 플레이 초반부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2명은 그냥 '있는 캐릭터' 취급해도 된다.

* 크라운이 없어요. 어떡하죠? -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비스 2년이 넘은 게임이지만, 여전히 '2버스트' 포지션에서 쓸 수 있는 캐릭터의 숫자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2버스트는 스토리를 포함해 어떤 콘텐츠에서도 '확실하게 쓰이는' 인권급 캐릭터가 존재한다. 바로 '크라운'. 만약 '리세마라' 등을 통해 크라운을 확보했다면 그냥 무지성으로 2버스트 자리에 편성해도 된다. 


1버스트/크라운(2버스트)/3버스트/3버스트/힐러
계정 스타트 권장 조합이라고 봐도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나가'는 2버스트이긴 해도, '2버스트 스킬'을 위해 편성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가는 힐러로 사용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2버스트 자리는 따로 생각하는 것이 추천된다. 


만약 크라운이 없다면 '루피', '센티', '마르차나' 정도가 스토리 콘텐츠 공략에 추천된다. 이들 캐릭터까지 모두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나가를 2버스트 자리에 사용하고, 정말 선택지가 없는 극초반에는 아니스(SR)도 2버스트 자리에 활용하기 좋다.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은 밑에서 다시 말하겠지만 '블랑'은 2버스트 캐릭터고 여러 공략에서 강추되는 캐릭터지만, 누아르 없이 '단독 사용'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누아르가 없으면 2버스트 쿨타임이 60초라서 전체 파티의 안정성 자체가 꼬이니 조심하자.


리타/센티/3버스트(주력 딜러)/앨리스(다른 3버스트 딜러 OK)/나가
크라운이 없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대체 조합.


이전 공략에서도 말했듯,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파티 조합은 어디까지나 '원활하게 풀 버스트 사이클이 돌아가도록' 파티를 짜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2버스트를 단 한 명 채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쿨타임 '40초' 짜리 2버스트 캐릭터는 권장되지 않는다.


* 스킬 육성은 일단 '7레벨'까지 생각하자 - 이 게임에서 초보자부터 초고수까지 '가장 부족한 재화'를 꼽으라고 하면 역시나 스킬 육성 재화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 육성은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킬 레벨 '10레벨'까지 찍는 것은 "난 이 캐릭터와 평생을 하겠어" 싶은 캐릭터부터 최우선적으로 순차적으로 해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 (다만 이 게임은 0.5주년 / 1주년 같이 'N주년' 이벤트 때마다 스킬 초기화 재화를 이벤트로 뿌리긴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주력 캐릭터'들의 스킬 레벨은 7까지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자. 특히 리타, 혹은 루주의 1레벨 스킬같이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가 붙은 스킬들을 최우선적으로 7레벨까지 육성하도록 하자.


초보자 입장에서 최우선 스킬 레벨업이 권장되는 리타의 1레벨 스킬. 
리타 뿐만 아니라 '재사용 시간 감소' 효과가 붙은 패시브는 최우선적으로 7레벨로 올리자.


* '세트조합'은 단독 사용시 주의 -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소위 '세트'라고 불리는 조합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2명 이상의 캐릭터를 하나의 파티로 조합하면 성능이 극대화되는 조합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세트'는 다음과 같다.


'누블랑'(+루주) 조합. 1버스트/블랑/3버스트/누아르/힐러
1버스트는 그냥 리타를 넣어도 무방하며, 누아르 없이 루주+블랑 조합도 쓸 수 있다.

나가/티아 조합. 티아/1버스트/나가/3버스트/3버스트
티아는 '버스트 재진입' 이라는 특수스킬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1버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며, 2버스트는 어쩔 수 없이 나가로 고정된다. 그래서 크라운이 있다면 티아 대신 크라운을 넣고, 나가는 힐러자리로 빼는 게 권장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가'와 '크라운'을 제외한 '블랑', '누아르', '티아'의 경우 각각 이 캐릭터 혼자 단독으로의 활용 방법이 영 신통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블랑과 티아는 각각의 파트너가 없다면 단독 사용이 불가능에 가까우니, 어느 한쪽을 뽑았다고 해도 실전 투입은 세트 조합이 모두 갖춰지면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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