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트리노드]
- 세이브더칠드런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11,204,000원 후원해
트리노드는 지난 15일 부산·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11,204,000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에 전달했다고 오늘(20일)에 밝혔다.
트리노드 주식회사는 임직원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연말행사 ‘쉐어 투게더’를 진행하여 부산·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메타버스 개더타운에 마련된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를 관람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 프로그램들(블록상점, 플리마켓 등)이 진행되었고 트리티브(임직원)의 참여로 누적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여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의 감정을 표현한 그림 전시로 아동을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 대하자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트리노드에서는 말상처 전시물을 메타버스 플렛폼을 통해 임직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으며 그림을 감상한 임직원들은 ‘말로도 때리지 않겠다’고 서약하는데 동참해 주었다.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주 남부지부장은 “트리노드에서 트렌드에 맞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학대로 마음의 문이 닫혀있는 아이들에게 올 연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노드 이미주 대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내 캠페인이자 연말 행사로 어린이들의 말상처 작품을 관람하며 서로의 말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트리티브(임직원)도 서명을 비롯해 다양한 플리마켓의 행사참여 후 자발적 기부, 중고서적 구매 등으로 적극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힘써준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