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 2월 24일부터 진행되는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소년 대회 생중계
- ‘한국 야구의 뿌리’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콘텐츠 진행 예정
아프리카TV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 유소년 야구 발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유소년 야구 방송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이 참석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 ‘생활 속의 야구’, ‘즐기는 야구를’ 목표로 설립돼, 현재 전국의 약 150개 지역에서 5,000명 이상의 유소년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연맹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하이라이트 및 리플레이 편집, 방송 CG 제작 등 수준 높은 경기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아프리카TV는 오는 2월 24일 전북 순창에서 개최되는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진행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의 중계 제작 지원에 나선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전국에서 약 100개 이상의 팀이 참석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다.
이밖에도 양측은 한국 야구의 뿌리인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유소년 야구 1인 미디어 콘텐츠 및 이벤트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TV는 유소년 야구 방송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모바일로도 쉽게 중계 방송이 가능하고, 유저들이 다양한 정보를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경기 영상 제공은 물론, 손쉬운 모바일 방송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유소년 스포츠 콘텐츠 마련을 통해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 문화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를 통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 대회 생중계 및 다시보기는 연맹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