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한 <잇 테이크 투>가 TV 시리즈와 영화로 제작된다.
2월 1일 기준,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영화 <슈퍼 소닉>의 제작사 중 하나인 'dj2 엔터테인먼트'에서 <잇 테이크 투>를 영상화할 예정이다. dj2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잇 테이크 투>가 제작 중인 작품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원작을 각색한 영화와 TV 시리즈를 만들 계획이다.
외에도 dj2는 <툼 레이더>, <슬리핑 독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등 다수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e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21년 3월에 출시된 협동 게임 <잇 테이크 투>는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몰입감있는 협동 플레이를 통해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게이머와 평단의 폭넓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외에도 '이혼 위기에 빠진 부부'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머와 공감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냈으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연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영상화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