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드럭만은 연예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한숨을 쉬고는(sighing),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라스트 오브 어스 후속작이 더 나올 것이라고 베팅하지 말 것'뿐"이라고 잘라말했다. 그는 드라마판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했고, 이 질문은 그 과정 중에 나온 것이다.
2020년 출시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조엘이 겪는 사고와 엘리와 애비의 복수 서사를 중심에 두고 있다. 게임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요소가 돋보였으나 엘리와 애비의 작중 행적에 대한 묘사 때문에 적지 않은 유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이후 일각에서는 '파트 3'의 가능성에 대해서 여러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닐 드럭만은 '파트 3'에 대한 구상이 없음을 공식화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디렉터 겸 너티 독 대표 닐 드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