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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카트리그] ‘빅3’ 문호준-유영혁-전대웅, 건재함 과시

준결승 순위결정전 1차전 종료, 2차전 대진 완성!

김경현(맹독왕) 2013-01-24 19:48:34
맹독왕 (김경현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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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빅3’ 문호준-유영혁-전대웅, 건재함 과시

준결승 순위결정전 1차전 종료, 2차전 대진 완성!


<세일러문>
 

카트리그의 '3'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24일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준결승 1차전 순위결정전을 통해 2차전의 대진이 완성됐다. A조에서는 세일러문, 오존제논이 1, 2, B조에서는 원투펀치와 핵이 1, 2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순위결정전 1차전은 2차전을 앞두고 치러지는 전초전 성격의 라운드다. 1차전에서 기록한 순위에 따라 40, 35, 30, 25점을 차지하게 되고, 이 점수를 기반으로 2차전에서 120점을 먼저 기록하는 팀이 준결승 최종 1위가 된다. 두 번의 준결승을 통해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되는 극한의 서바이벌 방식이다.

 

또한 준결승 2차전에서는 대진이 바뀌게 된다. A 1, 2위와 B 3, 4, B 1, 2위와 A 3, 4위가 새롭게 조를 구성해 2차전에 임한다.

 

먼저 펼쳐진 순위결정전 A 1차전에서는 '카트황제' 문호준의 세일러문이 이전의 부진함을 털어내고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 유영혁의 오존제논은 무려 4번의 재경기를 통해 힘겹게 2위를 차지했다.

 

세일러문(문호준&문명주)은 여섯 라운드 만에 6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문호준이 2번의 2, 문명주가 1번의 1위를 차지하며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초반에는 다소 불안했지만 3라운드 이후부터 선두 독주 체제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경기 끝에 1위를 확정했다.


<오존제논>
 

2위는 오존제논(유영혁&박인재)이 차지했다. 유영혁과 박인재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한 오존제논은 오존스파크와 53점으로 동률을 이룬 뒤 재경기를 이끌었고, 무려 4번의 재경기 끝에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원투펀치>
 

이어진 B조 경기에서는 원투펀치(김승래&이동민)1위를 차지했고, (전대웅&이중선) 2위로 뒤를 따랐다. A조 만큼 치열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핵이 막판 뒤집기를 통해 오존RG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빼앗는 등 흥미로운 승부가 이어졌다.


<핵>
 

이로써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준결승 2차전 대진이 완성됐다. A조에는 세일러문, 오존제논, 오존RG, S.F가 출전하고, B조에는 원투펀치, , 오존스파크, 트레이드A가 출전하게 된다. 1차전의 순위에 따라서 2차전에서 시작하는 점수가 다르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 준결승 순위결정전 1차전

A조 팀 순위

세일러문(문호준&문명주) - 64(40포인트)

오존제논(유영혁&박인재) - 53(35포인트)

오존스파크(김경훈&김승태) - 53(30포인트)

트레이드A(노종환&박대성) - 46(25포인트)

 

B조 팀 순위

원투펀치(김승래&이동민) - 63(40포인트)

(전대웅&이중선) - 50(35포인트)

오존RG(조성제&박정렬) - 58(30포인트)

S.F(안성수&이우섭) - 33(25포인트)

 

▶ 준결승 2차전 대진

A

세일러문(문호준&문명주) - 64(40포인트)

오존제논(유영혁&박인재) - 53(35포인트)

오존RG(조성제&박정렬) - 58(30포인트)

S.F(안성수&이우섭) - 33(25포인트)

 

B

원투펀치(김승래&이동민) - 63(40포인트)

(전대웅&이중선) - 50(35포인트)

오존스파크(김경훈&김승태) - 53(30포인트)

트레이드A(노종환&박대성) - 46(2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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