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소프트빅뱅에서 개발 중인 <코어마스터즈>의 PVE인 도전모드와 랭크전 영상을 공개한다. AOS를 개인전으로 즐기는 듯한 독특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코어마스터즈>를 영상으로 확인하자.
<코어마스터즈>는 탑뷰 방식으로 하나의 캐릭터를 움직여 QWER로 스킬을 사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AOS와 비슷하다.
하지만 플레이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게임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에서는 코어가 핵심작용을 한다.
팀전이나 개인전에서는 상대진영의 중심 건물을 먼저 부수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코어를 많이 모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진다. 코어는 무작위로 맵에 등장하는 게이트를 부수거나 코어를 가진 유저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랭크전은 기존 AOS처럼 상대진영의 건물을 먼저 부수는 팀이 승리한다. 하지만 상대방 진영으로 돌진하는 몬스터나 중간 타워가 없이 메인 건물만 있는 심플한 구조다. 랭크전에서 코어는 포인트가 아니라 상대진영에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코어 블레스터라는 기술에 사용된다.
PVE모드인 도전모드는 4명의 유저가 함께 거대한 보스를 잡는 방식이다. 도전 모드에서도 코어는 상대에게 강력한 공격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
<코어마스터즈>는 지난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공개 테스트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