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 출시 5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50일'을 주제로 6종의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등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6종은 이용자의 질문에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답변하는 '50일 기념 Q&A'를 비롯해 게임 접속, 댓글, SNS 등 다양한 소재로 진행되어 유료 재화, 뽑기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출시 50일을 기념해 제작한 입체 마우스 패드, 렌티큘러 카드, 띠부씰, 휴대용 물통 등으로 구성한 굿즈 패키지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증정되어 서브컬처 팬들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업데이트로는 기사 '아네사'와 힐러 '이졸데' 등 캐릭터와 펫, 장비를 비롯해 '세계수의 균열', 보스 레이드의 신규 보스, 난이도를 높인 헬모드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의견, 데이터를 반영해 기존, 신규 이용자들이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로 소개된 이번 업데이트는 공식 카페 안내 일주일만에 3만 건이 넘는 조회 수로 관심을 입증하는 모습이다.
'로스트 소드'의 개발을 맡은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고심 끝에 준비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선물들이 이용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로스트 소드'만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스트 소드'는 2016년부터 축적한 서브컬처 게임 노하우를 입증하고 있는 위메이드커넥트와 개성있는 개발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드캣(대표 김제헌)의 협업작이다. 중세 카멜롯 전설을 서브컬처 기반의 액션형 횡스크롤 RPG로 풀어낸 이 게임은 뛰어난 게임성과 운영을 통해 출시 직후 오픈마켓 인기 1위, 매출 TOP5 등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승우, 김하우, 장예나 등 정상급 성우진이 연기한 캐릭터 연기와 국내 요한 스튜디오, A3스튜디오를 비롯해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참여한 애니메이션은 개성을 더한 한국형 서브컬처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