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는 지난 20년 동안 전세계 2억 명의 유저들이 플레이했던 온라인 RPG <스톤에이지>의 IP를 한국 최초의 모바일 턴제 MMORPG로 구현해낸 게임이다.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자유롭게 파티 및 부족(길드)을 맺고, 전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갈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존작 <스톤에이지>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다양한 펫을 자유롭게 포획하며 육성할 수 있다. 본인의 펫과, 함께 플레이하는 동료의 전략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턴제 전투가 <스톤에이지 월드>의 핵심 게임성이다. 더불어 게임 내에서 결혼을 하거나, 길드 형태인 부족을 만들어 전투와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실제 스톤에이지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과 같이 진정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류의 끝없는 욕심으로, 세상은 원시 세계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야생의 위협에 부딪힌 사람들은 가장 흉악한 맹수를 본떠 ‘기계 생명체’를 창조해냈으나, 기계 문명은 결국 통제력을 잃고 세상의 파멸을 초래했다.대륙이 위태롭게 변하자, 대륙의 수호자인 빛의 정령왕은 모두와 함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고, 처절한 전투 끝에 기계 문명은 봉인되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세력에 의해 또다시 기계 생명체가 부활하려 하고, 세상은 빛의 정령왕과 함께 대륙을 구해낼 용사를 기다리고 있다.
게임 진입 시점부터, 플레이어는 '조련사'가 되어 대륙을 누비게 된다. 니스 대륙을 구해낼 강력한 용사가 되기 위해, 조련사는 고유 능력치를 지속 성장시켜야 한다. <스톤에이지>에는 직업 개념이 없다. 조련사는 원하는 공격형태에 따라 8종의 무기 중 1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거리나 근거리는 물론이고 단일 혹은 광역 등의 공격 범위, 치료 또는 제어 등의 부가 효과까지, 선택한 무기의 특성에 따라 조련사가 전투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자유자재로 달라질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서 플레이어가 조련사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펫을 포획하고 육성해야하기 때문이다. 니스 대륙에는 41개 계열, 총 256마리의 펫들이 조련사와의 모험을 기다리고 있다. 각각의 펫은 ‘치료, 광역, 제어, 방어, 공격’의 5가지 유형 중 1가지에 속하며 ‘수, 지, 화, 풍’ 속성 중에서 1~2가지의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펫을 획득하는 방법 중 하나는, 필드의 펫을 직접 포획하는 것이다. 필드를 거닐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펫을 발견했다면, 바로 포획을 시도할 수 있다. 바로 <스톤에이지 월드> 만의 독특한 ‘수동 포획’ 시스템을 통해서 말이다.
필드의 펫을 클릭하여 ‘포획하기’를 누르면, 해당 펫의 계열 펫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주먹이나 돌로 펫의 체력을 닳게 해 포획 성공 확률을 높이고, 올가미를 던져서 포획을 시도할 수 있다. 만약 코스튬을 입은 펫을 포획했다면? 일석이조, 펫과 함께 코스튬까지 얻을 수 있다. 가끔 상위 등급의 펫이 등장하기도 하니 동일 펫을 대상으로 여러 번 시도해 보자.
이 밖에도 펫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포획’에는 수동 포획 외에도 ‘조련사의 밧줄’ 아이템을 사용하여 펫을 획득하는, 일종의 뽑기 시스템인 ‘즉시 포획’이 있다. ‘부화장’은 정예 사냥 등의 미션 보상으로 획득한 ‘펫의 알’을 부화시키는 장소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알에서 깨어난 펫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펫의 성장 재료인 ‘영혼석’을 필요한 개수만큼 모으면, 살아있는 펫으로 소환이 가능해진다.
각각의 펫은 별(★)로 나타나는 '성급'과 알파벳 등급(S,A,B,‥)으로 나타나는 '성장률'을 태생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고유 능력치는 펫의 ‘성급’과 ‘성장률’을 통해 결정되며, 같은 펫이더라도 ‘성장률’에 따라 능력치에 차이가 있으므로 가급적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률’이 높은 펫을 획득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스킬 레벨업이나 펫 연구, 부적 장착 등을 통해 펫의 추가 능력치 상승이 가능하다.
펫과 함께 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전투를 준비해보자. 조련사는 전투에서 뒷 열에 배치되어 탑승 전용 펫에 올라탈 수 있고, 앞 열에는 최대 5마리의 펫들로 전투 대형인 ‘진형’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는 최대 20턴에 걸쳐서 진행되며, 펫 또는 조련사의 차례가 오면 임의의 대상 또는 선택한 대상을 향해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액티브와 궁극기 스킬 중 어떤 스킬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스킬 사용 시에는 노란색 게이지인 ‘기력’을 소모한다.
기력은 턴이 지나면 오르며, 제어 효과 등에 의해 증가하거나 감소하기도 한다. 이 때, 각각의 펫이 보유한 스킬 중 강력한 한 방인 ‘궁극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기력컨트롤”이 전투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핵심이다.또한, 상대 진형 중 ‘속성’의 우위를 고려하여, 어떤 대상에게 집중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하는 ‘타겟팅’ 역시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는 ‘정예사냥’이나 ‘암흑의 영혼’ 등, 파티 전투로만 진행이 가능하거나 파티를 구성했을 때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파티 전투는 플레이어 1인당 펫 1마리씩을 동반하여 최대 5인이 생성한 파티로 진행되는 전투다. 플레이어 5인이 각각 조련사의 어떤 무기를 들고, 어떤 펫을 데리고 갈 것인지에 따라 전투 포지션이 각양각색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파티장인 조련사 1인은 한 파티에 최대 2명까지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이때 소모할 재화의 종류에 따라 용병의 전투력과 전투에서 사용할 무기, 펫 유형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 용병 역시 탑승펫과 전투 펫 1마리를 데리고 파티에 참전하므로, 일반적인 파티원과 유사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는 전투 외에도, 니스 대륙 곳곳을 누비며 <스톤에이지>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석기 생활'이 준비되어 있다. 개인/파티, 일일/한정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석기 생활'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성장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다. 훌륭한 조련사와 펫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절대로 빠뜨려서는 안 될 중요한 콘텐츠라는 점을 명심하자.
이렇게 생동감이 넘치는 '석기 생활' 중에서도, 플레이어가 직접 NPC나 펫 등 새로운 외형으로 변신해 필드 곳곳에 파티원들과 숨고 찾아내는 '숨바꼭질'은 색다른 긴장감으로 소셜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한다. 파티를 맺고 ‘숨바꼭질’을 시작하면 술래와 숨는 사람이 랜덤으로 결정된다. 술래가 숨어 있는 플레이어를 모두 찾아 내거나, 혹은 반대로 술래로부터 끝까지 숨는 데 성공한다면 대량의 조개(재화)를를 획득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라이프를 한창 즐기다, 마음에 드는 조련사가 생겼다면? 열심히 꽃을 선물하고 호감도를 올려 프러포즈하라. 구애에 성공하면 마리너스 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오직 결혼을 통해서만 인기 펫 '구루마루'를 획득할 수 있고, 공식 부부가 된 뒤에는 '부부 퀘스트'를 통해 구루마루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으니, 결혼은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 그러나 이혼할 때는 대량의 스톤(재화)을 위자료로 내야하니 신중하게 결정하자.
이외에도 길드 개념인 ‘부족’ 구성원들과 함께, '꼬미의 습격'을 막아내 보자. 부족 영지를 침입한 킹꼬미를 향해 돌을 던져 HP를 깎아야 하는데, 킹꼬미의 기력은 바비큐를 던져 누그러뜨릴 수 있다.
만약 킹꼬미의 기력이 가득 차오르면 전체 부족원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현기증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어 적절한 공격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꼬미의 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면 경험치와 재화 보상은 물론, 경매 과정을 통해 장비 개념의 ‘희귀 토템’까지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