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개최, 한국에서도 중계 크리에이터 초청

[자료제공: 스냅제이]

- 매년 개최되는 온라인 컨벤션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 각국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를 중계할 예정 

- 한국 유튜버 ‘스냅제이’ 특별 중계 크리에이터로 공식 초청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전 1시, ‘2021 <마인크래프트> 라이브’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2022년 대형 업데이트 내용 예고, 향후 추가될 몹 투표, 개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2021 <마인크래프트> 라이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된 <마인크래프트> 컨벤션이 온라인 형태로 변화된 행사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마인크래프트> 공식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각국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실시간 중계 및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정보 유튜버 ‘스냅제이’가 특별 중계 크리에이터로 초청되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Xbox에서는 사전에 중계 크리에이터 대상 브리핑을 진행했다.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중 유저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몹 투표가 있다. 유저들이 직접 향후 게임에 추가될 몹에 투표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몹은 3마리다. <마인크래프트> 유튜브에서 몹 특성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의 모토는 ‘게임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다. 지역사회 공헌 사업과 교육용 에디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하였고, 교육용 에디션으로 교육 현장에서 코딩, 협동,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1 <마인크래프트> 라이브는 세 가지 버전으로 송출된다. 공식 라이브 버전, 미국 수화(美國手話) 버전, 자막 버전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특별 중계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팀 스냅제이는 “이러한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영광이다.”라며 “<마인크래프트>가 유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어로 열심히 중계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1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중계 크리에이터 스냅제이 라이브 링크에서 한국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특별 중계 크리에이터 스냅제이([email protected])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