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이브이알스튜디오]
- 국립박물관 내 실내 AR내비게이션 적용 첫 사례
- 흥미로운 유물의 스토리를 담은, 실제와 동일한 수준의 정밀도를 가진 AR콘텐츠 구축
- 실내 AR내비게이션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길찾기 시스템 및 전시안내 앱 구축
이브이알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AR내비게이션 콘텐츠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AR내비게이션 콘텐츠 구축’ 사업은 최신 IT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편리하고 흥미로운 맞춤형 전시 관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수행됐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공간 제작기술이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수의 대기업, 공공기관 XR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본 사업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주요 유물 중 무령왕릉, 산수 짐승무늬 벽돌, 신라 진흥왕 순수비 등 18종의 유물을 AR콘텐츠로 제작했다. 고해상도 폴리곤 및 텍스쳐를 활용하여 다른 AR콘텐츠에서 볼 수 없는 수준의 정밀도로 AR유물을 구현했고 유물의 깨지거나 갈라진 부분, 새겨진 음각의 디테일 등을 살려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고증했다.
또한 검색 후 찾아갈 수 있는 AR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길찾기 시스템 및 전시 안내 앱을 구축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투어 제공, 전시실 인트로 제공으로 박물관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브이알스튜디오의 김재환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앱을 개발하고 앱 내에 AR콘텐츠 및 실내 AR내비게이션 기능을 구축했다. 실내 AR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국내외에서 아직 찾아보기 힘들고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는 첫 사례이다.” 라며 “이번 AR콘텐츠 플랫폼 서비스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IT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이브이알스튜디오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주사업자인 이브이알스튜디오가 공간정보 후처리 및 2D 지도제작, AR콘텐츠 구축, 전시실 유물해설 콘텐츠 및 서비스 기능 구축, 데이터 구조설계, 프로젝트 관리를 맡았다.
AR 내비게이션 기능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트윈 솔루션 ‘아크아이(ARC eye)’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했고, 참여사인 유오케이가 공간스캔 및 측위 정보 데이터화, 네트워크 데이더 구축을 담당하였으며 참여사인 솔박스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대행, 데이터 구조 설계, 아크아이 솔루션 운영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