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4, 티켓 시스템 개편으로 편의성 높여

[자료제공:AGF 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신규 티켓 시스템 개편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 예정인 'AGF 2024'는 전년 대비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개최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신규 티켓 시스템 개편이다. 티켓 판매처는 예스24로, 오는 10월 14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입장권 사전 할인 판매가 먼저 오픈 된다.

또한, 현장에서 더욱 빠르게 입장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입장이 가능한 ‘패스트 티켓’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패스트 티켓’은 일반 입장권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에서 30분 앞선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티켓은 11월 18일(월)부터 요일당 1인 1매 판매를 기준으로 1일 500매, 양일간 총 1,000매가 선착순 판매된다. 일반 입장권의 경우, 11월 18일(월)부터 12월 8일(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장 선착순 배포였던 ‘레드 스테이지 티켓’은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AGF 구매자 한정, 온라인 사전 예매로 변경되었다. 입장권 및 패스트 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해당 요일 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 스테이지 게스트 및 사전 예매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는 행사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스마일게이트, 메가박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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