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가 마무리됐다. LCK 대표로 참가한 네 팀 중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이 8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은 3승 1패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중국 팀들에게 3연패를 당하며 파리행이 좌절됐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00승을 달성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상혁은 2013년 데뷔 이후 세 차례 우승을 포함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 대기록을 세웠다.
8강전은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17일(목) LNG 이스포츠와 웨이보 게이밍의 대결을 시작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18일), T1과 톱 이스포츠(19일), 젠지와 플라이퀘스트(20일)가 차례로 맞붙는다.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3팀 8강 진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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