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32인치 4K 미니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

[자료제공:벤큐코리아]


벤큐가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모비우스의 신제품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비우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EX321UX는 32인치 4K UHD (3840*2160) 해상도와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최신 미니 LED 패널을 장착해 디스플레이 HDR1000을 위한 최대 1,000 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며, 1,152개의 로컬 디밍 존으로 극사실적인 명암 스펙트럼과 P3와 어도비 RGB 99%의 색역을 제공한다.

벤큐의 최신 픽스소울 엔진을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욱 디테일한 화면을 선사한다. 게임 색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게임 중심 색상 모드와 AI 계산을 결합해 밝기와 대비를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SF, 판타지, 리얼리스틱 3가지 모드를 지원해 게임 장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 차원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다양한 게이밍 기능들도 대거 지원하여 더욱 다채로운 게임 화면 표현이가능하다. 이번 EX321UX에 새롭게 선보이는 쉐도우 파지는 벤큐만의 최신 AI 명암 조정 기술이다. 이 밖에도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 또한 지원한다.

모비우스 전용 소프트웨어 컬러 셔틀을 통해 인기 게임별 전용 프리셋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프로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HDMI 2.1 단자 3개와 DP 2.1 1개를 지원하고, 시나리오 맵핑 기능을 통해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차세대 모비우스 는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낸다'는 새로운 목표를 추구하는 제품으로, 벤큐만의 스마트한 최신 AI 게이밍 기술을 접목해 디테일하고 풍부한 게이밍 화면을 선사한다"며 "즐기는 게임 장르에 맞게 화면의 대비가 극대화되어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는 게이밍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벤큐 EX321UX는 국내 온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3년 A/S 기간을 보증한다. 자세한 정보는 벤큐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