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테일 게임즈가 지난 6일, 자사 대표작 '워킹데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워킹데드: 더 파이널 시즌> 트레일러를 공개됐다. 게임은 오는 8월 22일 PC, PS4, Xbox One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글 지원 여부는 현재까지 미정이다.
영상에서는 성인으로 성장한 클레멘타인과 어린이가 된 AJ가 강가에서 생존 수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 '자신이 좀비가 됐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클레멘타인의 물음은 시리즈 첫 작품 <워킹데드 시즌 1> 주인공 '리'의 마지막 모습을 연상시킨다.
워킹데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워킹데드: 더 파이널 시즌>은 PS4, Xbox One, PC를 통해 8월 14일 출시될 예정이다. 텔테일 게임즈는 <워킹데드: 더 파이널 시즌>의 출시 소식과 동시에 8일부터 시작되는 '워킹데드 콜렉션'의 사전예약 소식도 함께 전달했다. '워킹데드 콜렉션'은 현재까지 출시된 텔테일게임즈의 워킹데드 시리즈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콜렉션이다.
텔테일 게임즈의 '워킹데드 시리즈'는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으로 시리즈의 첫 작품 <워킹데드 시즌 1>은 2012년 역대 최다 GOTY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