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차이나조이]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24'가 주요 전시작을 공개했다. '차이나조이 2024'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며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 예정이다.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는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10개 이상의 IP를 선보일 예정이며, 넷이즈 게임즈는 <에그파티>, <제5 인격>, <몽환서유> 등 11개의 클래식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신작으로 <바람이 만나는 곳>, <원스휴먼>, <마블 스냅> 등 3종이 공개 예정이다.
센추리 화통은 <더 월드 오브 레전드>, <이터널 레전드>, <메이플 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조이 오브 라이프>, <폴아웃: 쉘터 온라인>,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패밀리 팜 어드벤처>, <드래곤스케이프 어드벤처> 등 16종의 게임을 전시할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은 해외 유명 AAA 게임과 대형 프로젝트 <로스트 소울> 등 국내 대작 게임 포함 블록버스터 게임 30여 종을 직접 체험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유비소프트는 <저스트 댄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라이더스 리퍼블릭>, <임모탈스 페닉스 라이징>, <페르시아의 왕자: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더 로스트 크라운> 등 게임 10종을 선보이고 각 게임의 체험 플레이와 무대 시연을 준비한다. SNK는 클래식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쇼다운>, <메탈 슬러그> 3종과 신작 게임 <시티 오브 더 울브즈>을 선보인다.
빌리빌리는 <FGO>, <아주르 레인>, <프린세스 커넥트 Re: Dive>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올해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중국식 골동품 수집 모바일 게임과 새로운 삼국지 테마의 SLG 모바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일본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인 <천국은 붉게 타오른다>도 공개 예정이다.
하이퍼그리프 네트웍스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팝유컴>의 체험존을 마련한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오프라인 체험 플레이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켓페어의 <팔월드>, 릴리스 게임즈의 <AFK: 여정>, 시선의 <JX3 얼티밋>, 티안시티의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자이언트 네트워크의 <쿠로코의 농구> 등 잘 알려진 게임도 다수 전시한다.
한편, 이번 차이나조이는 상하이 온라인 게임 협회와 하이퍼그리프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게임 경진대회와 제4회 중국 게임 혁신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초기 고전 게임부터 현대의 최첨단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귀중한 게임 전시품을 전시하는 'CADPA 게임 박물관'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차이나조이 티켓은 공식 티켓팅 플랫폼인 Damai.cn과 협력하여 판매 중이며 B2B 참관 티켓은 후오동싱 플랫폼에서 차이나조이 B2B 참관객 패스와 컨퍼런스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