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차이나조이 2008 Moliyo 부스를 통해 출전한 중국산 달리기 게임 <극한가구>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지금까지 나온 국산 달리기 게임들이 귀엽고 작은 캐릭터를 사용한 것과 달리 <극한가구>는 8등신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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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가구>는 8등신 아바타를 중심으로 거리나 트랙을 달리면서 가로등이나 컨테이너 같은 간단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게임이다. 달리는 중간에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스킬 사용의 정확도와 조작 능력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달리기 뿐만 아니라 어떤 트랙은 어떤 스킬을 사용해 주파하라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도 있고, 특정 공간에서의 아바타 채팅, 농구, 댄스 같은 미니게임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남여 3종씩 총 6종이 준비된 캐릭터는 머리, 가방, 상하의, 신발, 장갑 등 다양한 부위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렇게 커스터마이징된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경험치를 받아 능력치를 올리고 스킬을 키울 수 있다.
<극한가구>는 현재 중국에서 무료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해(중국)=디스이즈게임 김재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