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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대륙의 물량공세! 아듀~ 차이나조이 2008

차이나조이 2008 마지막날 포토투어 ②

현남일(깨쓰통) 2008-07-21 18:12:58

중국 상해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08’ 포토 투어.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행사 3일차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행사 3관 중 2관과 3관을 중심으로 둘러보겠습니다. /상해(중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행사장 2관은 패키지 게임 업체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EA와 에픽게임즈, 소니 등은 한국 지스타에서는 참여하지 않지만, 차이나조이에서는 매년 독립부스로 참여하고 있더군요. 

 

 

 

역시나 무술의 나라(?) 답게 무술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한편 이번 차이나조이에는 게임업체 뿐 아니라 하드웨어 업체를 비롯. 엔터테인먼트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차이나조이의 특징(?) 중 하나였다면 부스 모델(쇼걸)이 말 그대로 물량공세를 펼쳤다는 것인데요, 대륙 스타일은 역시나 뭐가 달라도 달랐다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자국 게임의 비율이 굉장히 높았던 차이나조이지만, <열혈강호>, <아틀란티카>, <십이지천> 등이 참여한 한국 온라인 게임들도 비교적 선전했습니다. 

 

 

 행사장 소음문제는 어느 관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행사장 안에서 전화를 받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였는데요, 그런데도 위의 여성분은 용케 전화통화를 하는군요. 

 

 

 

 

차이나조이에서는 코스프레 행사가 같이 열렸는데요, 유독 만화와 게임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관람객들의 취재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저 분은 아예 모노포드(고정대)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행사장에 쌓이는 쓰레기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 날도 아예 치울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_< 

 

오후 시간이 되자 행사장 통로에 밀려든 인파로 인해 거의 다닐 생각을 할 수 없었고, 부스 뒤쪽으로 계속 돌아다녀야만 했습니다. 뒤쪽이 한산했냐 하면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_-)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와도 문제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나가려고 해도 최소 30분 이상을 땡볕에서 기다려야 하는 고역을 치뤄야만 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택시 외에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차이나조이 2008 포토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내년 차이나조이 2009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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