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의 인기 육성 게임 <아이돌 마스터>의 후속작 <아이돌 마스터 2>가 도쿄게임쇼(이하 TGS) 2010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반다이남코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GS에서 <아이돌 마스터 2>의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TGS에서 공개되는 것은 일종의 트라이얼 버전으로, 3명의 아이돌 중 1명을 골라 1주 동안의 제한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도 운영과 레슨, 그리고 새로 추가된 항목인 페스티벌까지 3종류로 제한된다.
새로운 메뉴인 페스티벌은 다른 아이돌과 동시에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누가 더 많은 관객을 모으는가를 겨루는 일종의 미니게임이다. 관객의 반응에 따라 춤과 비주얼, 노래를 번갈아 어필해 게이지를 모으고, 각종 스킬을 사용해 상대방의 관객을 빼앗아 올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돌 마스터 2>의 실제 성우들이 참가하는 라이브 이벤트와 메인 곡들을 활용한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