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주의]4년 전에 그린 그림노트를 찾았습니다 잡담
잘 그린 그림을 찾아낸건 아닙니다만 워낙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욕은 무서워요ㅠ
사진 사이즈가 많이 큽니다. 스캔 후 보정을 안하다보니 읽기 불편하실지도 모르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ㅠ
언제 그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카툰스러운 그림은 좀체 그리지 않다보니 이런걸 다 그렸구나 싶네요.ㅎㅎ

낫비vs서큐버스 컨셉입니다. 원근감 틀린것부터 해서 명암에 인체에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네요.
심지어 낫비 발바닥이나 서큐 왼발은 대충그린게 티가 너무 많이 나서 부끄러운 그림입니다ㅠ

[작은달]님 인장으로 그려드린 그림입니다.
티팬티 선물사건 직후에 그린 그림으로 기억합니다.
아래에서부터 중간맛, 매운맛, 핵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당시에 몹시 좋아해주시고 꽤 오랫동안 중간맛과 매운맛을 인장으로 사용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핵도 써주시지 그러셨어요.

[구인]님 인장으로 그려드린 그림입니다.
[작은달]님 인장을 그려드리고 난 이후인걸로 기억하는데 쪽지로 귀여운 루피 그림을 그려달라 하시더라구요ㅎㅎ
변태적인 그림은 사절이라는 멘트까지 기억나네요ㅋㅋ
아직도 사용해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ㅠ

친구랑 넥슨 플러그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린 병맛툰입니다.
첫컷의 어깨탈골이 인상깊네요.

대사칸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케아라가 그리고 싶어서 그린 장면입니다.
케아라 귀여워요, 케아라.

대사가 안보이실까봐 적어보자면
A: 영혼을 주고 대학합격을 얻어낸다면 악마와 저 중 누가 손해일까요?
B: 대학. 너 뽑는 사람도 생각해야지
입시기간에 슥슥 그렸던 아이디어 스케치입니다.
저는 참 잔인한 고등학생이었군요.

당시에는 이비&카록 팬아트가 많이 없길래 그려본 미완성작입니다.
미완인건 그렇다치고 카록 명암이 난리나네요, 광원이 어딨는지도 헷갈릴만큼...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요ㅇㅇ

윗짤의 포즈랑 구도가 안나와서 평구도로 잡아본 스케치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선 쓰는게 더럽네요.

[유리고양이]님 만화를 워낙 좋아해서 나름대로 따라 그렸던 팬아트입니다.
마영전 아지트에 올렸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안올렸을겁니다. 완성도 안 된 거니까요.
스캔한게 6장 정도 더 있는데 나머지는 (2)편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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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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