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이 떨어졌다. 그리고 승부는 시작됐다!’
지난 지스타 2007 시연대에 출품되어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슬랩샷 언더그라운드>(Slapshot Underground, 이하 슬랩샷)가 오는 1월10일, 드디어 1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슬랩샷>은 ‘언더그라운드 문화 콘텐츠’를 ‘하키’라는 참신한 소재와 결합시킨 온라인 스포츠 액션 게임. 기존 스포츠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감과 강력한 액션, 포지션 간의 긴밀한 협동 플레이, 그리고 쉴 틈 없는 팽팽한 긴장감은 스포츠 게임의 참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겨울을 뜨겁게 달굴 <슬랩샷>의 첫 번째 테스트 속으로 미리 들어가보자.
◆ ‘스타일’ 작렬! 보는 이의 눈이 줄겁다!!
- 사실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그래픽
<슬랩샷>은 언더그라운드를 콘셉트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귀엽고 아기자기 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대부분인 캐주얼 게임과는 달리 대표 일러스트가 대변하듯, 첫 인상만으로도 섬세하고 화려한 실사 풍의 그래픽이 유저의 눈을 사로 잡는다. 그래픽 작업에는 실제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가 참여해 그 느낌을 한 층 배가시켰다.
- 당신은 진정한 트렌드 리더!
<슬랩샷>에서는 크게 3가지의 라이프 스타일을 음악적인 장르용어로 구분 지어 보여준다. 길거리 문화를 상징하는 ‘힙합’과 ‘메탈’ 그리고 ‘고딕’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기본 의상부터 마스크까지 총 200개가 넘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강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의 코스튬, ‘레전더리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이 ‘레전더리 아이템’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조합할 수 있다. 특히 같은 옷이라도 다른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진짜 남자라면 이 곳으로 오라! 5개의 경기장
화려한 낮과 어두운 밤이 완전히 대조를 이루는 뉴욕, 이곳이 바로 언더그라운드 하키의 근원지다. <슬랩샷>의 경기는 바로 뉴욕의 공장, 폐차장, 고가 도로 위에서 펼쳐진다. 이번 첫 테스트에는 총 5가지의 경기장이 공개된다.
◆ 이것이 진정한 액션 스포츠
- 짜릿한 속도감과 빠른 반응!
하키의 생명은 바로 스피드! <슬랩샷>은 실제 하키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을 그대로 게임 내에 옮겨놨다. 이로 인해 <슬랩샷>에서는 시속 150km이상의 슛 속도! 시속 40km의 캐릭터 움직임 등 상상 이상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정확하고 빠른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액션 스포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실제와 동일한 반응! 완벽한 물리 구현!
스포츠게임에서 물리효과는 사실성을 더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슬랩샷>에서는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별 수치와 퍽, 골리(골키퍼), 경기장의 모든 것들이 100% 물리효과로 상호작용 한다. 때문에 유저들은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육탄 작렬! 쾌감 만점! 24가지 다양한 스킬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담은 <슬랩샷>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격렬한 몸싸움이다. 이번 첫 테스트에는 총 24가지의 다양한 액션 스킬이 공개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바디체크’부터 ‘바디체크’하는 상대를 넘겨버리는 ‘힙첵’, 몸을 날려 퍽을 빼앗는 ‘다이브’, 상대를 밀치고 슛을 날리는 ‘체크샷’까지 마치 격투 게임을 즐기는 듯한 거친 몸싸움의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상대의 상체를 스틱으로 가격하는 <협동 패스를 받아 머리 위에서 찍어 내리듯 ‘리버스무브체크'> 슛을 날리는 파워히터 슛>
- 살아 숨쉬는 카메라 연출
<슬랩샷>에는 크게 3개의 카메라 뷰(View)가 존재한다. 전체적인 플레이 상황을 볼 수 있는 다이나믹 뷰, 타겟팅을 하고 슛을 쏠 때의 타겟 뷰가 있으며, 특별히 골리와 1:1 상황에 맞닥뜨리면 보게 되는 ‘브레이크 어웨이뷰(Breakaway View)’를 통해서는 극도의 긴장감뿐만 아니라, 골리와 심리전을 즐기는 재미도 증폭시킨다.
◆ 3대 포지션, 승부를 압도하는 팀플레이!
- 개성에 맞는 포지션 선택
<슬랩샷>에서는 최초 캐릭터 생성 시 골리(골키퍼)를 제외하고 ‘센터’, ‘윙’, ‘디펜스’ 포지션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포지션 내에는 남/여 캐릭터가 존재하며 1차 CBT에서는 총 8명의 캐릭터(남자 5명, 여자 3명)가 등장한다.
1) 센터(Center) – 비수처럼 날카롭게, 뱀처럼 유연하게!
센터는 주로 팀의 공격을 마무리하는 역할로서 매우 빠른 움직임과 슈팅 속도를 자랑한다. 골대 앞, 뒤에서의 화려한 네트 플레이와 리바운드 처리는 센터만의 자랑거리다.
2) 윙(Wing) – 든든한 허리, 예리한 패스!
코트 전체를 누비며 센터와 디펜스의 움직임, 공격과 수비를 전체적으로 운용하는 미드필더 역할을 한다. 지구력이 뛰어나고 패스와 스틸 그리고 중거리 슛이 일품이다.
3) 디펜스(Defense) – 바위처럼 단단한 수비, 전광석화 같은 슬랩샷은 전매특허!
디펜스가 다가서면 우선 경계해야 한다. 디펜스의 바디체크는 그만큼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리고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하는 넓은 수비 범위와 블로킹 능력, 시속 150km가 넘는 슬랩샷은 디펜스만의 영역이다.
- 다양하고 화려한 협동 플레이 시스템
<슬랩샷>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협동 플레이’에 있다. 패스를 받아 바로 슛을 날리는 ‘원타임샷(논스톱 샷)’, 여기에서 발전한 ‘협동 샷’ 그리고 개인기 사용에 이은 ‘다이렉트 패스’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협동 샷’은 ‘원타임 샷’처럼 패스를 받아 바로 슛을 날릴 수 있지만, ‘체크 샷’, ‘파워 무브 샷’, ‘파워 히터 샷’, ‘스윙 샷’ 등 자신의 포지션에 맞는 ‘샷’들을 스킬 룸에서 장착해 게임 내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포지션 별 육성 시스템
유저들은 캐릭터 생성 시 센터, 윙, 디펜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이후 선택한 캐릭터를 포지션에 맞게 특화 시켜 육성시킬 수 있다. 포지션 별로 ‘근거리 샷’, ‘중거리 샷’, ‘장거리 샷’, ‘샷 파워’, ‘패스’, ‘인터셉트’ 등 총 12가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훈련’을 통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시스템
- 하키를 모른다고? 얼마나 쉬운데! 튜토리얼 모드로 배우자!
이동, 슛, 패스, 수비, 협동 플레이까지 튜토리얼 시스템을 통해 하키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아름답지만 도도한 여인 ‘프로모터 LJ’와 마치 UFC의 심판을 연상시키는 무서운 인상의 ‘모리스 헌터’가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 특히 인공지능을 지닌 NPC가 먼저 보이는 시범을 잘 따라 한다면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다.
<튜토리얼 교육을 담당하는 모리스 헌터의 조언> <튜토리얼 중 슛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후 보상으로 받은 멋진 스킬이나 스킬룸에서 구매한 다양한 스킬은 ‘연습모드’를 통해 자유롭게 연습해볼 수 있다. 시간 제한이나 입장에 제한이 없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다.
- 미션 시스템
‘미션시스템’은 게임에 집중력을 불어 넣고 보상을 통해 승부욕을 자극해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시스템이다. ‘스킬 성공’ 등 부여 받은 미션을 달성 시 다양한 보상을 받게 된다. 레벨이 상승할수록 미션 난이도가 올라가는 대신 보상 또한 커지기 때문에 더욱 강한 동기를 부여 받고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 멘토링 시스템과 플레이 데이터 시스템
게임 내 유익한 정보,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시스템이 바로 멘토링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월드컵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플레이 데이터 시스템은 경기의 집중력을 배가시키며 자신이 마치 실제 선수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슬랩샷>
<슬랩샷 언더그라운드>는 기존 스포츠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감과 액션게임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액션 스킬들이 잘 조화를 이룬 온라인 캐주얼 액션 스포츠게임이다.
첫 테스트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콘텐츠들과 시스템들이 갖춰져 있는 등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커뮤니티 기능 향상과 다양한 협동 요소들을 더욱 강화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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