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X2: 이클립스>가 1일 오전, 마침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이 게임은 다름 아닌 '로그라이트'(가볍게 로그라이크 요소가 들어간 장르)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데서,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은 '신'(神)을 소재로 하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서브컬처 게임으로서의 매력적인 디자인의 캐릭터들을 선보여서 유저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실제로 최근 진행한 CBT에서 이런 요소들이 호평을 받으며 유저들 사이에서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 게임은 이번 오픈에 맞춰 유명 스트리머 '레바'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유명 밴드 '넬'(NELL)과 함께 한 OST 및 뮤직비디오 공개 등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X2: 이클립스>가 선보이는 액션 콘텐츠는, 매번 유저가 플레이할 때마다 패턴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은 스테이지당 총 9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신령과 파티를 구성해서 수시로 튀어나오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하지만 각 층에 오를 때마다 다양한 보조 효과나 버프, 함정 등이 '랜덤' 하게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플레이 할 때마다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공략하는'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수동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지만, 동시에 자동 전투를 지원해서 편의성을 배려하고 있다. 그리고 한 번에 다수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수많은 몬스터들을 큰 스킬로 "쓸어담는" 재미가 있으며, 액션 게임을 즐기듯 콘트롤과 스킬 사용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디바인(캐릭터)를 적재 적소와 상황에 맞춰 스위칭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무미 건조하지 않은'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모습을 보여준다.
<X2: 이클립스>는 종말을 눈 앞에 둔 세계에서 8대 문명의 '신'(神)과 함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종말을 눈 앞에 둔 세계라는 다소 어두운 배경 속에,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준다. 여기에 서브컬처 게임 답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각자를 대표하는 문명의 여러 특성을 담아서 '서브컬처 게임' 으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되어 2D특유의 매력을 고품질로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들과의 '호감도' 요소가 존재하며, 캐릭터들과 1:1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으고' 키우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참고로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모두 일본의 A급 성우들이 참여해 녹음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특히 신경 쓰는 유저들은 더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은 다른 유저들과 함께 뭉쳐서 콘텐츠를 즐기는 '동아리 서클' 시스템과 협동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 서비스를 진행한 게임이기 때문에 갖추고 있는 콘텐츠의 양은 방대하며, 서비스사에서는 추후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한국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X2: 이클립스>는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x2eclips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