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의 ‘곰아저씨’를 들어보셨나요? 곰을 닮은 그는 2008년부터 북한 어린이들에게 ‘곰아저씨’로 불린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빵을 보내주면서 말이죠. 곰아저씨의 착한 일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었고, 지금은 내로라하는 큰 회사를 그만 두고 나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창립 멤버이자 전 NHN한게임 대표, 한국게임산업협회(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4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곰아저씨 김정호 대표의 발자취를 만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