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07'의 특별 경품으로 제공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캐릭터 의상 ‘멀록 수트’의 착용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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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블리자드의 단독 행사 ‘블리즈컨 2007’에서 관람객들에게 증정된 ‘멀록 수트’ 코드키를 실제 게임내에 적용시킨 후 플레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멀록 수트’를 받은 블리즈컨 2007 참가 유저는 코드키를 게임내에 입력해 ‘멀록 수트’를 받을 수 있고, 가방에 넣고 아이템 처럼 사용해서 자신의 캐릭터에 입힐 수 있다.
멀록 수트에 특별한 옵션은 없지만 의상뿐만 아니라 움직임이나 음성도 ‘멀록’으로 바뀌어서 무한한 귀여움과 즐거움을 유저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리즈컨 2007은 100달러(약 9만5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객에는 멀록 수트와 함께 블리자드 차기작의 베타 키(시리얼)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한편, 멀록 수트와 블리자드 차기작의 베타키는 벌써부터 ebay 등에서 200달러 이상의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