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왕 이정훈(프라임)이 1년 만에 코드S 16강에 복귀하면서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무소속 한이석도 16강에 합류했다.
18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G조 경기에서 이정훈과 한이석이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 1위로 가장 먼저 16강 티켓을 거머쥔 선수는 이정훈. 이정훈은 안호진(IM)을 상대로 화끈하고 시원한 공격을 선보이며
이정훈은 이어진 승자전에서 한이석도
이로써 이정훈은 2011년 소니에릭슨 GSL 시즌1 이후 무려 7시즌, 1년 만에 코드S 16강에 복귀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한이석은 32강 G조에서 두 번째로 16강에 합류했다. 한이석은 첫 경기에서 코드S 데뷔전을 치른 최민수(슬레이어스)를 접전 끝에
한이석은 승자전에서 이정훈에게
지난 시즌 처음으로 코드S 8강에 진출했던 한이석은 이날 승리로 2시즌 연속 코드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코드S 4강까지 진출한 경험이 있는 안호진은 조 3위에 머물며 코드A 2라운드로 떨어졌고, 코드S에 첫 출전한 최민수는 4위로 코드A 1라운드에 떨어지며 코드S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 32강 G조
● 1경기 한이석 2 vs 1 최민수
1세트 벨시르해안 한이석(테,
2세트 묻혀진계곡 한이석(테,
3세트 십자포화SE 한이석(테,
● 2경기 안호진 0 vs 2 이정훈
1세트 안티가조선소 안호진(테,
2세트 여명 안호진(테,
● 승자전 한이석 0 vs 2 이정훈
1세트 클라우드킹덤 한이석(테,
2세트 듀얼사이트 한이석(테,
● 패자전 최민수 0 vs 2 안호진
1세트 클라우드킹덤 최민수(프,
2세트 여명 최민수(프,
● 최종전 한이석 2 vs 0 안호진
1세트 대도시 한이석(테,
2세트 여명 한이석(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