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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로 선정

문턱 없는 자동문, 핸드 레일, 점자 안내판 등 장애인 편의시설 완비

전승목(아퀼리페르) 2013-12-31 14:20:48
넥슨커뮤니케이션즈가 ‘2013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로 선정됐다.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는 ‘2013년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로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는 장애인 고용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 후보를 꼽는 행사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을 고려한 특수시설을 설치해 업무의 쾌적성을 높여 상을 받게 됐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 내 모든 출입문은 문턱 없는 자동문으로 설계돼 있고, 사람이 오가는 통로에 핸드 레일과 점자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 직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또, 장애인 직원을 위한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사내문화를 만들 목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상하반기 공동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강인수 대표는 “모든 직원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 고용과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 사회적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넥슨의 자회사로 온라인게임 모니터링과 고객상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2011년 10월 게임 서비스 지원, 지역 균형 발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취지에 따라 부산에 설립됐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왼쪽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강인수 대표.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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