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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역대 무쌍류 중 가장 좋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 해외 미디어도 호평

역대 무쌍류 중 가장 높은 리뷰 점수

김승주(사랑해요4) 2025-01-14 14:32:33
<진 삼국무쌍: 오리진>이 해외 미디어에게 호평받고 있다.

코에이의 차기 <무쌍> 시리즈 신작 <진 삼국무쌍: 오리진>이 리뷰 엠바고 해제와 함께 해외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기준 역대 <무쌍> 시리즈 중 최고 점수인 80점을 기록했으며, PC 버전은 이보다 높은 85점을 획득했다. 기존 <무쌍> 시리즈가 메타크리틱에서 50~70점대 평가를 받아온 것과 비교하면 큰 진전이다.

해외 웹진들은 이번 작품의 혁신적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서구권 미디어는 <무쌍> 시리즈가 다수의 적을 단순히 격파하는 구조를 반복한다며 비판적이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그래픽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새로운 시도를 인정했다.


(출처: 메타크리틱)

주요 웹진 평가를 살피면 MMORPG.com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으로, 새벽 4시까지 '전투 한 판만 더'를 반복하며 밤을 새웠다"며 "스토리텔링, 카메라, 커스터마이징 등의 아쉬움이 있으나, 스토리와 전투 등 핵심 요소의 성공으로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평했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생명력을 입증하는 힘찬 외침"이라고 덧붙였다.

게임랜트는 "다소 밋밋한 스토리와 플레이어블 캐릭터 부족이 아쉽지만, 시리즈 중 가장 세련되고 우수한 작품"이라며 "시리즈 입문작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게임스팟은 "<진 삼국무쌍 8>의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야심작"이라고 평가했다. "전작의 거의 모든 부분을 개선해 인상적인 액션을 구현했다"며 "플레이어블 캐릭터 부족, 협동 플레이 미흡, 중복되는 대화 등의 단점이 있으나, 전투에 몰입하면 이러한 결함은 무의미해진다"고 설명했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2025년 1월 17일 출시 예정인 <무쌍>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1월 14일부터 얼리 액세스가 가능하다. 시리즈 최초로 오리지널 주인공을 도입했으며, 약 7년 만의 정식 넘버링 작품답게 전투, 연출, 그래픽 면에서 대폭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상세한 정보는 디스이즈게임의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 기사: [리뷰] 진삼국무쌍 오리진: 삼국지 액션 외길, 드디어 새 우물을 뚫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 (출처: 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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