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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I

30분! 블리자드 밴드 L80ETC 공연 영상

2008 블리자드 WWI 폐막공연에서 열띤 공연

이터비아 2008-07-04 02:42:14

디스이즈게임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폐막식에서 열린 레벨 80 정예 타우렌 족장 밴드(Level 80 Elite Tauren Chieftain, 이하 L80ETC)의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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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30여 분 동안 진행된 L80ETC의 공연 실황으로 그동안 선보인 'Terran Up The Night', 'I am Murloc' 외에 <디아블로 3> 공개를 기념해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타우렌 족장 밴드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이 발매됐을 당시 "The Power of the Horde"라는 곡을 발표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나오기 전에 최고 레벨이 60이라는 뜻을 담아 L60ETC로 그룹명을 지었다.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나온 뒤에는 레벨제한 상승에 맞춰 60에서 70으로 밴드 이름을 변경했다.

 

그리고 이번 2008 WWI에서는 L70ETC는 곡이 끝날 때마다 레벨업을 알리는 그림과 함께 밴드의 레벨을 2씩 올려나갔다. 70에서 72로, 72에서 74로 늘려가더니 결국 마지막 곡인 '나는 멀록이다(I am a Murloc)'가 끝나자 레벨을 80으로 올리고 푸른색이 감도는 L80ETC 로고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L80ETC가 다음에 공연하게 될 2008 블리즈컨(8월 개최)에서는 <WoW : 리치왕의 분노>를 본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리치왕의 분노>는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L80ETC는 블리자드 임원과 개발진으로 구성된 독특한 밴드다. 수석 디자이너 샘와이즈 디디어가 보컬을 맡고 마이크 모하임 사장이 베이스를 맡는 등 순수하게 블리자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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