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비스 형태의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는 "내가 즐기는 게임이 얼마나 버는가"는 굉장히 중요한 정보일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매출이 부진한 게임은 그만큼 개발사의 업데이트나 사후지원이 늦어질 수 있고, 이는 게임 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죠. 하지만 현재 일반 유저가 볼 수 있는 게임의 매출 정보는 구글이나 애플이 공개하는 '매출 순위' 정도로 극히 제한적입니다.
디스이즈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센서타워'(sensortower.com)와의 협업을 통해 매달 주요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추정치 정보를 살펴보는 연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달은 5월의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데이터들을 알아봤습니다. 5월은 <붕괴: 스타레일>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게임을 포함해 주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들의 5월 매출을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