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매주 금요일, 게임캐스트와 진행한 하스스톤 이벤트 영상을 소개합니다.
디스이즈게임과 게임캐스트와 함께 진행한 (6월 5일 ~ 6월 18일) 하스스톤 이벤트의 최종 당첨작이 24일 발표됐습니다. 갤럭시S6의 행운은 게임캐스트 닉네임 룰루슈에게 돌아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보시죠.
[하스스톤 영상] 엑조디아로 한 방을 노린다! 이벤트 당첨작 룰루슈 편
룰루슈는 여관주인과 대결에서 엑조디아 덱을 구성해 대결영상을 녹화했는데요, 하스스톤의 엑조디아 덱은 유희왕의 엑조디아처럼 패가 모이면 적에게 매우 큰 대미지를 구사할 수 있는 덱으로 ‘흉포한 늑대인간’, ‘내면의 분노’, ‘돌진’, ‘광란’이 모이면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흉포한 늑대인간+돌진+내면의 분노+광란, 이 카드가 모이면 상대방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룰루슈는 초반 적의 카드를 견제하며 지속적으로 상대 영웅의 체력을 빼는데 주력했습니다. ‘심장부 사냥개 ’등 강한 카드도 등장했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적의 영웅을 공격하면서 추가 공격으로 ‘심장부 사냥개’를 가볍게 쓰러뜨리는 여유로운 운영까지 보여주었죠.
문제는 중반부에 벌어졌습니다. 여관 주인이 다시 한 번 내놓은 ‘심장부 사냥개’에게 야생의 징표를 부여했고 투기장의 제왕이 등장해 상대진영이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영웅의 체력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견고한 두 도발카드, 엑조디아든 뭐든 여관주인에게 질 뻔했다.
룰루슈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바로 난투 카드였습니다. 난투는 무작위로 선택된 하수인 하나를 제외한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는 카드인데요, 다행히 아군 카드 하나가 남고 상대방 진영을 무너뜨리는 시원한 역전극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룰루슈는 이미 완성된 엑조디아 덱으로 적의 체력을 한방에 빼내 순식간에 전장에서 승리했습니다.

함정 카드 발동, 난투로 내 턴을 종료한다
다음으로 소개하는 영상은 얼음방패를 활용해서 함정을 파고 불기둥으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예능덱 영상입니다. 초반 체력이 밀리다 중반에 대 역전극이 벌어지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하스스톤 영상] 룰루슈님의 예능덱 당첨 영상, 부들부들 농락잼 편
*하단에 룰루슈님이 응모하신 예능덱 영상을 삽입 및 기사 수정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