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글로벌 리그(GSL)의 세 번째 시즌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 8월 10일 시즌1 참가 접수를 시작해 시즌3까지 온 GSL은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참여와 외국 게이머들의 참여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지난 시즌2에 아쉽게 탈락한 워크래프트 3의 장재호, 박준, 김성식 등이 참여해 부활을 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박성준도 참여해 열기가 더 해질 것으로 보인다.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아래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늘(11월 1일)은 GSL 시즌2 4강전이 오후 7시에 곰TV 목동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