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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시네마틱 일기당천! 진·삼국무쌍6 특징·영상

내년 3월 출시될 PS3 독점 타이틀 진·삼국무쌍6

이재진(다크지니) 2010-12-05 23:36:06

<진·삼국무쌍 6>가 PS3 독점 타이틀로 내년 3월 출시된다. 끊일 때마다 새로운 맛을 추구하며 우려내기의 진수를 보여줄 시리즈 6편의 콘셉트는 ‘시네마틱 일기당천’.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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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6>는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10에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발표회에서 PS3 독점 타이틀로 <진·삼국무쌍 6>가 소개됐던 것. 당시에는 제목만 공개됐다.

 

이후 코에이테크모는 지난 10월 말 일본에서 <진·삼국무쌍 6> 발표회를 열고 실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도 새로운 캐릭터가 꾸준히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는 <진·삼국무쌍 6>의 특징을 정리해 봤다.

 

 

▲ 위·촉·오 삼국시대를 통일한 ‘진’의 등장

 

6편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네 번째 세력의 등장이다. 위·촉·오 삼국시대의 종결자 진(晋) 나라다. 플레이어는 <진·삼국무쌍 6>의 스토리 모드에서 위·촉·오·진 4가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전작보다 더 다양한 시점에서 스토리를 따라가며 각 세력 장수들의 역사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력의 추가는 곧 캐릭터의 대량 추가를 의미한다. 그 결과, 시리즈 사상 최다 캐릭터 등장이 실현됐다. 그중에서도 신세대 ‘영걸’의 참전이 눈에 띄는데, 진의 초석을 다진 ‘사마의(위 나라의 충신)’의 두 아들 사마사와 사마소를 시작으로 다수의 신규 캐릭터가 소개되고 있다.

 

진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게 됐다.

 

참고로, 역사적으로 보면 사마의는 제갈량의 북벌을 저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로 나와 있다. 또한, 사마의의 아들 사마소가 낳은 사마염이 바로 (위 나라 황제를 퇴위시키고) 진(晋)의 1대 황제에 오르게 된다.

 

제 4의 세력 진의 사마소. 꽃미남 콘셉트로 나온다.

 

 

▲ 컷신에서 전투로 물흐르듯, 심리스 플레이

 

<진·삼국무쌍 6> 개발진은 타이틀 콘셉트인 ‘시네마틱 일기당천’에 걸맞게 연출에 신경 썼다.

 

먼저 최근 추세인 3D 입체영상 플레이를 지원하며, 이벤트 컷신에서 실제 전투가 바로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 플레이를 도입했다. 스토리 모드에서 이벤트와 플레이가 따로 놀지 않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두 주인공이 말을 타고 달려가다가(컷신) 전투(실전)로 이어지는 식이다.

 

‘크로니클 모드’는 플레이어가 한 명의 장수가 되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실제 삼국지 이야기를 근거로, 가지각색의 상황을 재현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특정 세력을 선택해 소속되면 새로운 스테이지가 열리고, 진행 과정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도 늘어난다. 또한. 거리의 시설에서 무기를 구입하고 강화하거나, 무쌍무장들과 교류할 수도 있다.

 

 

 

▲ 무기도, 필살기도 2개씩 들고 싸운다

 

<진·삼국무쌍 6>는 무기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다. 먼저, 2개의 무기를 갖고 있다가 전투 중에 실시간으로 바꿔 가며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2개의 무기를 연계하는 ‘베리어블(variable)’ 특수공격이 추가됐는데, 일반공격→차지공격→베리어블 공격으로 이어지는 콤보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360여 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쓰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전장의 모든 무기를 주워서 쓰는 것도 가능. 참고로 필살기도 2개씩 채비하고 전투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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