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린에서 개발한 <윈드슬레이어S>가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테스터들의 반응이 심상타 못해 아주 뜨겁다고 합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하루에만도 수백여 개의 글이 올라올 정도인데요. 이 정도면 웬만한 인기 게임 못지 않은 반응이라고 할 수 있네요.
테스터들의 반응이 뜨겁다 보니 서버도 힘겨운 모양입니다. 자주 서버 다운이 일어나 테스터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에는 게임에 대한 건의와 함께 서버 다운에 대한 불만도 많더군요. 그러나 대부분 투정 아닌 투정인 모습입니다. <윈드슬레이어S>가 그만큼 재미있다는 방증이겠죠?
<윈드슬레이어S>는 원래 야후를 통해 진행되던 <윈드슬레이어>을 발전시킨 형태의 게임입니다. 따라서 기존 회원들의 기대도 상당한데요, 한 게이머는 “기존 게임과는 다른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본 것이 신선했다. 그러나 서버 상태가 불안해서 재미를 깎아먹고 있는 것 같다.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호평과 충고를 동시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윈드슬레이어S>의 CBT는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인기 게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