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진은 "다음 테스트 일정 및 론칭 일정은 말할 수 없지만, 기대보다 늦지 않게 발전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프리 알파 테스트는 18일 종료됐지만, 아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는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 설문 조사는 19일 5시까지 진행된다.
추후 이어질 개발 콘텐츠의 스크린샷도 일부 공개됐다. 개발진은 "현재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피오나와 리시타 다음으로 카록과 델리아를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두 캐릭터 모두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캐릭터며, 카록은 특유의 매커니즘인 '힘겨루기'로 주목받았던 바 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의 IP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을 개발 중인 액션 RPG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싱글 플레이 중심의 전투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깜짝 공개된 후 스팀에서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안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투구를 벗은 리시타의 모습 (출처: 넥슨)
에른와스와 돌로레스 (출처: 넥슨)
'공포의 북극곰'으로 소개된 몬스터. 원작에서 '하얀 폭군' 퀘스트에 등장했던 곰으로 보인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콜라곰'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