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연설에서 송석록 교수(경동대)는 ‘e스포츠 산업의 비판적 시각과 우선 과제’를 통해 현 산업을 점검하고 ISO 표준화, NGO, 헤게모니를 설명하며 e스포츠 산업이 확장하고 있다며 시급한 것으로 e스포츠에 대한 정부의 인식 변화를 강력 촉구했다. 이에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재정립, e스포츠진흥재단을 만들어 e스포츠를 총괄하고 산적한 현안을 다루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건식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윤리위원장은 ‘국외 e스포츠 동향과 과제’란 주제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설명하고 지역별 차별 개선, 여성선수 육성, e스포츠단 적자에 대한 조치로 스포츠단 2부, 3부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반형걸 법률사무소 그들로 변호사는 ‘법으로 보는 e스포츠 산업의 과제’를 통해 스포츠 관련 법과 비교하면서 문체부에 설치된 한류지원협력과의 실례를 들며 융복합 시대에 e스포츠과의 설치를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남정석 스포츠조선 부장은 ‘e스포츠 산업 현장 이야기’를 주제로 전통 스포츠의 위기감과 e스포츠의 확장성은 레거시 올림픽과의 괴리, 사우디의 스포츠 워싱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로 판단했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송석록 회장은 “e스포츠 산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가 풀어내야 할 숙제와도 같다며 대한민국e스포츠산업포럼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담론으로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마지막에는 R&B 힙합그룹 '노매드'의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노매드는 크로스오버 장르 5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노매드 리더 도의는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포지셔닝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e스포츠산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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