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비스를 시작한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의 전투 속도가 기존보다 더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석훈 PD는 첫 개발자 편지 '발할라 서신'을 통해서 전투 템포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부분이 확인" 되었다며 "전투 시 이동 속도 및 공격 템포의 조정"을 예고했다. 신규 스킬 획득의 레벨은 하향되며 마나 재생 물약의 효과는 상향된다. 퀘스트 클리어에 필요한 몬스터의 리스폰 시간 또한 조정된다. 석 PD는 "이미르의 전투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답답함을 최소화하고, 이미르의 특징인 충분한 스킬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답답했던 평가를 받았던 <이미르>의 전투 속도를 끌어올린다.
아울러 "미궁과 원정 콘텐츠의 이용가능 레벨"은 "30레벨에서 28레벨로 하향"된다. 미궁은 자동 사냥 기반으로 일반 필드에 비해 높은 경험치와 드랍 보상의 확률이 높게 설정되었으며, 주요 드랍 보상으로는 거래 가능한 희귀 아이템 및 스킬북이 포함된다. 원정은 이미르가 강조한 후판정 전투 기반으로 설계된 PvE 콘텐츠로, 보스 공략에 성공시 모든 참여인원에게 첫 클리어 보상으로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추가적인 도전을 통해 거래 가능 희귀 아이템과 주화 경제의 핵심인 제련석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채팅과 파티, 친구초대, 클랜과 같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필요했던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던 부분 또한 개선될 계획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오늘(21일) 곧장 점검과 함께 이루어진다. 업데이트 및 점검 보상은 아래와 같다.
[업데이트 및 점검 보상]
휘장 선택 상자(귀속) 22개
보스의 깃털(귀속) 2장
마나 재생 물약(귀속) 10개
중급 경험의 주문서(귀속) 5장
토파즈 10% 할인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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