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디 플레이]
1인 개발사인 INDIE PLAY(대표 이상훈)에서 호러 FPS장르 게임인 <Nightmare Simulator>의 Steam 상점 페이지를 개설했다.
<Nightmare Simulator>는 어느 날 악몽 속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되어 음모를 파헤치고 악몽에서 깨어난다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으로는 한국의 바리데기 무가를 메인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민속 설화들을 모티브로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INDIE PLAY는 2016년에 2D Blind 플랫포머라고 명명한 장르의 게임인 Time To Walk Alone을 발매한 역사가 있으며, 이번에 발매되는 <Nightmare Simulator>는 INDIE PLAY의 두 번째 게임이다.
게임을 제작한 INDIE PLAY의 이상훈은 "아직까지는 돈과 인력 등이 부족하여 그 이상을 100%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점점 이윤에만 치중해가는 게임 시장의 경향에서 벗어나 게이머들이 원하는,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러한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Nightmare Simulator>는 현재 Windows PC 플랫폼으로만 발매가 계획되어 있으며, 9월 3일 스팀에서 2.99$ (한화 33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