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앱애니]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신임 한국 대표이사에 데이비드 김을 선임했다.
신임 데이비드 김 대표는 한국 법인 대표이사 겸 글로벌 파트너십 및 세일즈 부문 부사장을 겸임하게 되며, 한국뿐 아니라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 및 인도 등의 마켓들을 총괄하게 된다.
삼성 및 실리콘밸리 기업인 시스코, 세이지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세일즈 부문의 시니어 레벨 경험으로 15년 이상 활약해 온 데이비드 김 대표는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빠른 한국 및 신흥국가들을 책임지면서 앱애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2020년, 한국의 모바일 소비자 지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56억 달러에 달했으며 사용시간과 다운로드 수는 각각 455억 시간 및 21억 회를 기록했다. 2020년 인도와 브라질도 30%라는 기록적인 다운로드 성장을 이루었으며, 호주의 소비자 지출 역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신임 김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 개발 부문 역시 담당하게 된다. 모바일 생태계의 우수한 파트너들을 발굴해 앱애니와 파트너사, 최종적으로는 앱애니의 고객사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앱애니의 글로벌 필드 운영 부문 SVP 샘 양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은 앱애니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다. 신임 데이비드 김 대표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하며, 모바일 퍼스트 혁신을 주도해 온 그의 경력이 앱애니의 성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김 대표는 “앱애니가 현재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합류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시대에 주어진 큰 기회를 활용하여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주도하며 앱애니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