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젠지 이스포츠]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팬 미팅, 편의점 및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콘텐츠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Z 세대가 주축인 팬 그리고 e스포츠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다.
몬스터 에너지는 2013년 국내 출시 후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 페스티벌, 레이싱, 이스포츠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를 시작으로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울트라 시트라, 파이프라인 펀치, 울트라 파라다이스로 총 5종류의 다양한 몬스터 에너지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몬스터 에너지와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e스포츠와 게이밍 커뮤니티에서 콘텐츠는 핵심적인 만큼, 국내 에너지 드링크 시장 판매 1위의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단면들을 보여줄 혁신적인 콘텐츠 시리즈 제작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 송세중 지사장은 “젠지 이스포츠와 국내 첫 e스포츠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 MZ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협업을 통해 e스포츠 업계와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젠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21 LCK 서머 시즌부터 우측 슬리브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