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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SGF]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현장의 모습은?

SGF 2024 쇼케이스 현장 풍경기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안규현(춘삼) 2024-06-08 15:17:40

서머 게임 페스트(SGF)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온라인 쇼케이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보다 보면 배경에 수많은 관중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꽤나 특이한 방식이다. 


SGF 2024 쇼케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진행됐다. 유튜브 시어터의 수용 인원은 6천 명. 직접 현장에 방문하기 전에는 이렇게 큰 극장이 가득 찰까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기자의 오판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시어터는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장을 위해 늘어선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았을 정도다. 뜨거웠던 SGF 2024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참고로,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는 이어지는 쇼케이스들과 별개로 중계되지 않는 오프라인 행사인 'SGF 플레이 데이즈'가 개최된다. 디스이즈게임은 SGF 플레이 데이즈의 내용 또한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미국 LA=디스이즈게임 안규현 기자


중계 영상에도 잡혔지만, 현장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




유튜브 시어터의 모습. 여긴 VIP 전용 통로다.


SGF 2024 관람객 입장로. 그리고 그 뒤로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정말 길다.


이 뒤로도 한참 더 있다.


SGF 2024에는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다수 방문했다. 여기저기서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보안 검색은 철저하게 진행한다. 경보음이 울리면 소지품을 모두 검사한다.


사전에 등록한 미디어도 예외는 없었다. 기자는 카메라와 보조 배터리를 보여준 뒤에야 입장할 수 있어다.


유튜브 시어터 로비의 모습. 공연장을 길게 둘러싼 복도를 따라 여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누군가가 항상 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대기열이 생기지는 않는 핀볼.


<존 윅> 핀볼도 있었다.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식음료를 제공하는 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런 것들을 먹고 마시며


이런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입장이 막 시작된 무렵의 유튜브 시어터 내부 모습.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으로 가득 찼다.


안전이 철저하게 관리되는 듯하다. 사진은 행사 시작 전 대피로 안내가 이뤄지는 모습.


제프 케일리가 무대에 오르자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제프 케일리의 모습


여기부턴 생중계와 동일한 쇼케이스 영상을 관람한다.

참고로 이 기사의 가장 위에 있는 장면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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