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조이시티]
- 한국 ‘1991’팀 우승하며 한중 ‘프리스타일’ 최강팀 등극
- 전 농구 국가대표 김승현, U23 3x3 국가대표 한준혁 선수의 전문 해설 호평
- 중국 동시 생중계 결과 인기 지표 ‘열도’ 300만 이상 기록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2020 한중대항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한중대항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팀이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 연례 공식 대회로, 지난해 한국이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일차 쇼 매치 형식의 단체전 이벤트 경기로 시작해 한국 팀이 우승 했으며, 2일차 본 대회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양국 대표 각 4팀이 출전한 가운데 8강 싱글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1991’팀이 같은 한국의 ‘Born’팀을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의 ‘EHOME’팀과 한국의 ‘ANG ENT.’팀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중 '프리스타일' 정상의 자리에 오른 ‘1991’팀은 "1991년 생 동갑내기의 팀워크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1천6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대회에 함께 참여한 <프리스타일> 팬 들을 위해 여러 이벤트들도 진행됐다. 결승전의 우승팀을 맞힌 유저에게 최고 50만 원의 게임 캐시를 지급했으며, 현장을 방문한 유저에게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및 경품을 선물한 것은 물론 중계 MC가 총 500만 원의 캐시를 깜짝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한중대항전'은 전 농구 국가대표 김승현, U23 3x3 국가대표 한준혁 선수의 전문성을 갖춘 해설이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아프리카 TV 및 중국 도우위(斗鱼)를 비롯한 6개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되어 중국 방송의 인기 척도인 '열도'(热度: 시청자 수를 포함해 '좋아요'와 댓글 수 등을 종합 반영한 수치) 300만을 넘어서는 등 견고한 인기를 입증했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대회에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중대항전’이 치열한 승부 경쟁을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 한중대항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프리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