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네오게임즈]
- <레알팜> 유저 300명에 간편식∙미니텃밭세트로 구성된 비상 식량 패키지 보급
- “재료까지 국산이어야 국산!”… 국산 재료로 만든 간편식 5종 구성
- 14일 오후부터 구세농 장터 쇼핑몰에서도 한정 판매
네오게임즈는 국내 대표 쌀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과 콜라보를 통해 모바일 농장 경영게임 <레알팜> 유저 300명에게 ‘구세농 보급상자’를 배포한다고 오늘 밝혔다. 구세농 보급상자는 칠갑농산의 ‘우리쌀국수’ 3종을 포함한 간편식과 미니텃밭세트로 구성된다. ‘구세농’은 ‘농부가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레알팜>의 콘텐츠다.
<레알팜>은 코로나19로 닥칠지 모를 식량위기와 식량자급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칠갑농산과 함께 지난 4월 말부터 약 2주간 유저 대상 구세농 보급상자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세농 보급상자는 ‘비상 양식’과 ‘마음의 양식’ 두 가지 재치 있는 컨셉의 품목들로 준비됐다. 비상 양식은 칠갑농산 우리쌀국수 3종을 비롯해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시기에 먹을 수 있도록 유통기간이 길고 조리가 편한 간편식 5종으로 구성했다. 5종 모두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국산 재료 비중이 낮은 국내 가공식품의 현실을 알림과 동시에 <레알팜> 유저들이 질 좋은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의 양식은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직접 키울 수 있는 미니텃밭세트를 포함했다. 미니텃밭세트는 어려운 때일수록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레알팜>의 메인 캐릭터 ‘최춘삼 이장’의 뜻을 담았다.
구세농 보급상자의 포장 디자인은 악귀를 쫓는 상징의 귀면와를 참고했다. 현재 200박스가 배포된 가운데 이벤트 취지와 구성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유저들의 별도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레알팜>은 자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식품 쇼핑몰 구세농 장터를 통해 14일 오후부터 공동구매 방식으로 구세농 보급상자를 판매한다. 300박스 이상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네오게임즈는 <레알팜> 유저의 이름으로 코로나19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100박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레알팜>은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과잉 생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가의 물품을 직접 구입하거나 판로를 확보해주고 있다. 또한 토종 종자를 재배하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레알팜원정대’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네오게임즈 박동우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식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름에 따라 식량자급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국내에서 생산하더라도 원재료까지 국산인 것은 드문데 전국을 수소문해 국산 재료로 만든 간편식으로 구성했다”며 “<레알팜>은 앞으로도 국내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팜>과 구세농 보급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알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