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 마무리, 우승팀은 '비전 스트라이커즈'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8-20 18:07:15

[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회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 마무리 소식을 전하며 지난 19일 결승전에서 한국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는 국내 최고 실력의 <발로란트> 팀을 가려내는 대회다. 이달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치러진 ‘발로란트 클랜 배틀’에서 총 128개 참가팀 중 높은 서킷 포인트를 기록한 16개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19일 결승전에서는 우승 후보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이하 VS)와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 온 노 머시(이하 NM)가 한국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은 두 팀의 접전이 이어졌다. NM은 클랜 배틀부터 클랜 마스터즈 4강전까지 무패를 기록한 VS에게 첫 세트 패배를 안기며 경기 초반을 리드했다. 

 

그러나 VS는 팀워크를 발휘해 이후 2세트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이후 동점 상황에서 4세트가 진행되었고, VS의 K1ng 선수가 역전을 이끌어 냈다. VS는 이 흐름을 타고 최종 스코어 13 대 11로 NM에게 승리해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등장하고 역전 상황이 펼쳐지는 플레이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결승전 승부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통해 <발로란트>의 e스포츠 종목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5 대 5 캐릭터 기반 FPS 게임으로 지난 6월 2일 전 세계에 출시되었으며 사격감을 갖춘 총기, 다양한 총기가 있는 무기고, 고유 스킬을 지닌 요원 캐릭터와 경쟁전 맵을 기반으로 한 멀티 플레이어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