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이하 SWC 2020)이 오는 2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포문을 연다.
‘SWC’는 2014년 출시해 전 세계에서 폭넓은 유저층을 지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4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아시아 퍼시픽 일본 지역 예선과 오는 30일 오전 4시 미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월드결선까지 약 석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경기는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대회는 총 21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의 상금 규모로 전개되며, 사전 선발된 참가 선수 72인이 월드 챔피언을 향한 결전을 벌인다. 예선에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돼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매치 기회를, 팬들에게는 관전의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는 약 5주 동안 아시아 퍼시픽 4개 지역, 미주 지역, 유럽 지역 등 총 6개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말 시작되는 아시아 퍼시픽 컵, 아메리카 컵, 유럽 컵을 통해 월드 결선 진출자 8인을 선발한다. 아시아 퍼시픽 4개 예선은 각각 이틀 간, 미주와 유럽 예선은 각각 2주 간에 걸쳐 펼쳐진다.
더불어 컴투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SWC 2020’의 정보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의 일정과 경기 결과, 관전 포인트 등을 안내하는 ‘더 스크롤 : SWC 뉴스'를 각 지역마다 다양한 언어로 방송하며, 경기 하이라이트와 주목할만한 베스트 매치 영상 등으로 대회 관전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SWC 2020’ 지역 예선을 앞두고 오는 9월 21일까지 각 예선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는 ‘SWC 2020 예선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SWC 2020‘의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