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콜센터 업무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엔씨소프트 서비스’를 설립한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율공시를 통해 콜센터 서비스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엔씨소프트 서비스’는 자본금 25억 원으로 엔씨소프트가 100% 지분을 보유한다. 이에 따라서 엔씨소프트 계열사는 기존의 9개에서 10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엔씨소프트 서비스의 대표이사는 현재 대외협력 홍보실에서 언론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이재성 상무가 겸직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설립은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간 시너지 효과가 높아지면서 회사 전반의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