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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전략 대결 ‘삼국지M’ 4주간의 오장원대전, 우승 연맹은 '四神천랑'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0-19 14:08:34

[자료제공: 이펀컴퍼니]

 

이펀컴퍼니는 팀탑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모바일 게임 <삼국지M>의 서버전인 ‘오장원대전’의 승자 연맹이 결정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2018년 출시돼 지금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국지M>은 간단한 UI와 삼국지 명장의 특징을 살린 일러스트, 전략 요소를 강조한 게임성 등이 특징인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내 콘텐츠인 '오장원대전'의 포스트시즌은 게임 내 전 서버 32개 연맹이 경쟁해 최후의 연맹을 선정하는 대형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지난 4주 동안 '오장원대전' 공식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 그 중 각 전장의 승점 1~32위 연맹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경쟁은 32강 라운드와 16강 라운드 1패 즉시 탈락하는 토너먼트 형태로 전개됐으며, 8강 라운드는 패배 연맹이 패자조로 진입해 누적 2회 패배 시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제1회 오장원대전의 우승연맹은 ‘四神천랑’이, 아쉽게 2위는 ‘천하’ 연맹이, 3위는 ‘朝 낙양’ 연맹이 차지했다. 

 

결승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양 연맹은 그동안의 전력을 쏟아내는 공방을 펼쳤으며, 그 중 ‘四神천랑’ 연맹이 승기를 잡고 최후의 일격을 가해 첫 '오장원대전' 승자 연맹이 됐다. 우승을 차지한 ‘四神천랑’ 연맹 측 연맹주에게는 은으로 제작된 ‘관우 청룡언월도 미니어처’가 전달된다.

 

이번 대회는 전쟁의 치열한 만큼 보는 재미도 있었다는 평가다. 이펀컴퍼니는 4주 동안 진행되는 포스트시즌에 맞춰 게임 내 모든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 예측 이벤트’를 비롯해 대회를 엿볼 수 있는 실시간 관전 모드를 제공했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삼국지M>의 최고 전략가를 가리는 '오장원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이펀컴퍼니는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