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이 전국 대도시를 돌며 유저들과 직접 만난다.
NHN은 19일 강남 GS타워에서 열린 <C9> 기자단 행사를 통해 "전국을 돌며 <C9>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지정된 PC방에서 <C9>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C9>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마다 참가 신청을 받아 각 지역별로 100명 이하의 유저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NHN 측은 밝혔다.
NHN의 정욱 게임사업 그룹장은 "이번 전국 순회테스트는 오는 8월 15일 <C9>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유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오픈베타 날짜가 8월 15일 광복절인데 순회 테스트 시작 날짜도 마침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시작하게 됐다. 나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9>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가며, 새로운 대륙과 여성 캐릭터, PvP와 길드 하우징 시스템 등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