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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엔씨 김택진 대표, "블소2, 액션의 정점을 찍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2>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키노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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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 2021-02-09 10:39:45

김택진 대표가 오랜만에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 쇼케이스에서 다시 CCO(Chief Creative Officer​) 역할로 나섰다. 그는 쇼케이스 키노트를 통해 <블소2>의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블소2>가 <블레이드 & 소울M>이라는 프로젝트로부터 시작했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불가능다고 생각한 기술적 한계를 도중에 깨트리면서, 후속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IP를 만드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새로운 IP로 선보인 <블소2>의 특징을 강조했다. 먼저 '액션'. 게임은 적의 행동을 보고 그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자유로운 액션을 추구했다. 또 자신이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순간에 계속 엮는 연계 액션을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블레이드'와 '소울'. 자신을 완성하는 '블레이드'와 새로운 나의 '소울' 개념을 합쳐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액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게임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경공'은 더욱 발전했다. 김 대표는 <블소2>에서 경공이 새로운 의미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질주나 하늘을 나는 경험에서 나아가 게임 플레이에 이를 엮었다. 다른 사람의 공격을 피하거나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높은 산이나 물 위를 올라 숨겨진 전설을 발견할 수 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블소2>가 '액션'에 관해 MMORPG의 정점을 찍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이룬 자유 액션은 MMORPG에서 불가능했던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러한 플레이는 PC와 모바일, 클라우드, 콘솔에서 동작할 것이다"라며 멀티 플랫폼에 대한 요소도 강조했다.